게시물 86건
   
[ 360g 덩어리의 변화 ]_ 김 도 진
글쓴이 : 정다방 날짜 : 2012-09-12 (수) 15:55 조회 : 1170





 

360g 덩어리의 변화
모든 물질의 존재의 의미는 구형과 같다는 것을 담고 있다.
물체와 같이 공간상의 연장성을 지니는 것으로 존재를 이해해야 할지 혹은
단지 존재가 모든 방면으로 균형 잡혀 있음을 구형에 빗대어 비유하는 것일 뿐인지가 논의의 초점이다.
 
어느 입장에 서든 존재가 부분에 따라 더 있거나 덜 있지 않다는 것,
그리고 그 이유는 이것을 가능케 할 있지 않음이 있지 않으며
따라서 모든 방면에서 균일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야기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구형은 생성 소멸하지 않는 것이다. 구는 소멸과 생성을 다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구형은 생성 소멸하지 않는 것이다.
영원한 현재로서의 존재이며 존재의 자체이며 시간을 초월하는 초시간성이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는 의미이며 360도의 구의 의미인 것이다.
시간성은 존재의 의미이다.
 
어찌 보면 동양철학의 윤회사상도 비슷하기도 하다.
구 또는 원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이를 보아 돌고 도는 것이다.
원점이고 존재의 의미이고 생성소멸하지 않고 계속 돌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각이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도 있다.
 
각이 1도란? 각을 이루는 두 변의 서로 벌어진 정도.
각도는 각의 변의 길이와는 상관없다.
각도를 나타낼 때에는 ‘°()’를 기본 단위로 사용한다.
360°를 똑같이 360으로 나눈 하나이다.
여기서 중요한 흙이라는 것은 시작이며 불에 의해 구워진 것은
물질의 분자의 형태는 변화지만 다시 시간이 지나면 흙으로 된다.
흙이라는 것은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어지는 것이며 존재인 것이다.
오랜 시간이 걸려 다시 흙으로 돌아온다. 불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시간성이 정해진다. 여기서 불이라는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 .
불을 다루는 나의 경우 불의 도구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마치 내가 조물조가 된 것처럼 자유자제로 갖고 놀 수 있다.
구 형태가 어떤 형태로도 변화하든지 시간성이 들어가는 구 형태인 것이다.
네모. 세모.. 알 수 없는 유기적인 형태 또한 하나의 본질인 구형인 것이다.
그래서 흙이 360그람이라는 것을 달아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존재의 의미 시간성 시작이자 마지막이면서 다시 시작은 것을....
 
우연하게도 손안의 들어오는 작은 흙덩어리를 그램(g) 저울에 측정해 보았다.
 360g이라는 것이 들어왔다.
작은 흙덩어리로 만들어서 완전한 존재를 만들어 가는지도 모르겠다.
흙으로 만든다는 것은 불이라는 구워진 것 에서도
완전한 것을 찾아가는 행위일지도 모르겠다.
여기서 360 이라는 것은 존재이며 나를 대변할 수도 있는 나의 존재인 것이다.
 
(원형)라는 것은 하나의 꼭지 점에서 출발해서 일정한 거리감이 있는 것이다.
거리감이 있다는 것은 모든 일상에서도 모든 사회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이다.
사람관계에서도 사회나 국가나 일정한 거리감 공간상의 연장성으로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완벽한 구형이라고 할 수 있다 
어찌 보면 내가 관심 있는 우주는 일정한 거리감으로
이루어지는 완벽한 공간이며 존재인 것 같다.
지구 또한 둥글다. 구형이고 행성 또한 일정한 형태로 가진 삐뚤어진 구형이라도
구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형태가 각기라도 일정한 거리감의 형태인 것이다.
 
나에게 있어서 360이라는 의미는 나에게 아주 중요하다. 하나이다.
360의미는 시간성이 들어간 완벽한 존재의 부동성 완전한 존재인 것이다.
흙의 360그램의 덩어리를 통해서 360도의 불이라는 변이와 형태를 변이를 통해서
먼저 나라는 존재를 찾아가는 것이며 그것을 보여주고 싶다.
모든 사람의 존재의 의미를 보여주고 싶다.
 
내가 만드는 것이 나의 분신이며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모든 것이
완벽함을 찾아가는 행위이며 나를 발견하는 계기를 만들어갈 것이다.”
 
 
 
물체의 형태가 변한다 해서 그 물체의 고유의 것은 변하지 않는다.
단지 돌고 돌뿐이다. 또한 형태의 일정한 공간의 변화를 유지한다.”

정다방 님의 Gallery 최신글 [더보기]